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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재가노인지원센터·바른길의원 재택의료 시범사업 맞손

2025-03-18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진료 서비스

지난 14일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바른길의원 바른길재택센터 임직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빛센터 제공>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승종찬)와 바른길의원이 운영하는 바른길재택센터(대표 박진철)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공공적 수행과 지역사회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은빛센터에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방문진료 사업 △돌봄사업 활성화에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비스 대상자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이 가능한 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진철 바른길의원 원장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가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했다.

승종찬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맞춤형 의료·돌봄 제공과 서비스 향상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아줄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