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320022541436

영남일보TV

대경중기청, 수출 애로신고센터 본격 운영

2025-03-20 16:39

美 관세조치 대응위해 맞춤형 상담 제공키로
평가 간소화, 수출바우처 물류비 한도 상향 등

대경중기청, 수출 애로신고센터 본격 운영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애로신고센터 운영과 정책자금 평가 간소화, 수출바우처 물류비 지원한도 상향 등을 포함한 수출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애로신고센터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사례에 대해 상시 접수하고, 중진공·기보 등 유관기관 수출 지원정책 안내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관세 조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대경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 수출다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평가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히 지원한다. 신속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추천하면 수시 신청·접수 및 심사 평가절차를 간소화한 패스트트랙을 적용할 계획이다.

수출 애로기업에 대해 수출바우처 물류비 지원한도를 기존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이 이해하기 어려운 해외규제 및 정책 변화 등에 대해 별도 안내서를 제작한다. 대경중기청은 대구경북 지원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종합 안내자료를 3월말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이 필요할 때 애로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며, 중진공 등 유관기관의 정책자금·마케팅 등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홍석천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