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환경과 숲세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구미시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15분 내에 자연 속 휴식공간을 찾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심환경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미시는 수국 수만 본을 심어 경북형 마을숲정원 수국 특화공원으로 조성한 구미시 양포동 다온숲에 5억원을 들여 수국 3만 본을 추가로 심는다. 이곳은 그늘 쉼터와 포토존을 만들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매력 공간으로 만든다.
구미국가공단 4단지 확장단지와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는 사업비 20억원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해 삶이 위로받는 녹색공간으로 꾸민다. 산림청이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한 지산샛강생태공원에는 3억원으로 하중도 포토존 설치, 장미터널 보완, 수생식물 식재, 산책로 보수, 야간 경관조명을 대폭 개선한다.
도량동 봉수대공원과 선산읍 비봉공원은 총 30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정비, 데크 설치, 진입로 확장, 쉼터 조성 등으로 접근성을 높인다. 현재 7개소인 맨발길은 올해 고아읍 들성산림공원, 인동동 마제지생태공원, 송정동 철도변 도시숲에도 조성해 건강과 힐링공간으로 바꾼다.
선산도서관 3층 베란다(117㎡)는 루프탑 정원으로 꾸며 오는 7월에 개방하고, 탄소제로교육관에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감축하는 전기 이륜차 보급과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도입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쾌적한 자연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자연환경과 녹색공간을 늘려 언제든지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구미시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15분 내에 자연 속 휴식공간을 찾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심환경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미시는 수국 수만 본을 심어 경북형 마을숲정원 수국 특화공원으로 조성한 구미시 양포동 다온숲에 5억원을 들여 수국 3만 본을 추가로 심는다. 이곳은 그늘 쉼터와 포토존을 만들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매력 공간으로 만든다.
구미국가공단 4단지 확장단지와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는 사업비 20억원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해 삶이 위로받는 녹색공간으로 꾸민다. 산림청이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한 지산샛강생태공원에는 3억원으로 하중도 포토존 설치, 장미터널 보완, 수생식물 식재, 산책로 보수, 야간 경관조명을 대폭 개선한다.
도량동 봉수대공원과 선산읍 비봉공원은 총 30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정비, 데크 설치, 진입로 확장, 쉼터 조성 등으로 접근성을 높인다. 현재 7개소인 맨발길은 올해 고아읍 들성산림공원, 인동동 마제지생태공원, 송정동 철도변 도시숲에도 조성해 건강과 힐링공간으로 바꾼다.
선산도서관 3층 베란다(117㎡)는 루프탑 정원으로 꾸며 오는 7월에 개방하고, 탄소제로교육관에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감축하는 전기 이륜차 보급과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도입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쾌적한 자연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자연환경과 녹색공간을 늘려 언제든지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