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선]정영길 경북도의원, 무투표 당선확정 “성주의 미래 위해 최선 다할 것”

2일 정영길 후보가 성주선거관리위원회로 부터 경북도의원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영길 후보 제공>

4·2 경북 성주군 도의원 재선거에서 정영길 후보가 단독 출마하며 무투표 당선됐다.

4선의 정 도의원은 성주군에서 꾸준한 지역사회활동을 해왔으며, 성주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경쟁자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도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봉사의 기회를 준 성주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무투표 당선이라는 형식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군민 여러분들이 묵묵히 지켜봐 주고 따뜻한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성주군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성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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