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워크숍 열려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2025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6일 호텔수성 마운틴홀에서 '2025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마케팅센터가 참여 기관인 이 사업은 수요·소재 기업 연계형 시제품 제작지원 및 토털마케팅 지원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시제품 개발 업체는 시제품 협약을 시작으로 기획 및 기술컨설팅 지원, 지속가능 제품인증 지원, 3D 버츄얼 디지털전환 지원, 트렌드 응용기획교육, 프로모션물 제작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개발된 제품은 오는 10월 '부산패패전시회' 생활용 홍보관 부스에서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는 환경문제로 국내외 국가들의 환경 정책 및 규제 확대,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 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생활용 섬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관련 마케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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