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연합뉴스
그룹 엔하이픈이 또다시 '빌보드 2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올라 K팝 위상을 재확인했다. 6월 1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차트 예고에서, 이번 앨범은 모건 월렌과 릴 웨인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엔하이픈이 '빌보드 200'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전작인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자체 최고 성적인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엔하이픈은 이번 성과를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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