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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삼성 라이온즈 관중 수 1위

2025-07-03 15:39

2일 기준 누적관중 700만7천765명
삼성 평균 관중 수 1위, 총 관중 수도 1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응원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응원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가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3일 KBO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5개 구장에 총 7만6천723명이 입장하며 누적관중 700만7천765명을 기록했다.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한 2024시즌에는 후반기가 진행 중이던 7월27일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이 기록을 82경기 단축했다. 역대 최초로 전반기 중, 역대 최소 경기인 405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또 지난달 17일 6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15일만, 55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역대 600만 관중에서 700만 관중 달성까지의 최소 일수와 최소 경기 수 기록도 각각 경신했다.


평균 관중은 1만7천303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7% 증가했다. 그중 삼성 라이온즈가 2만2천653명으로 1위다.


구단별 총 관중 수도 삼성이 1위다. 삼성은 홈 43경기를 치르는 동안 97만4천94명의 관중이 구장을 찾았다. 이어 LG 트윈스가 90만9천362명, 롯데 자이언츠가 87만5천249명, 두산 베어스가 80만8천218명으로 80만 관중을 넘었다.


여기에 매진도 한화 이글스 다음으로 삼성이 가장 많다. 지난 2일 기준 한화는 홈 39경기 중 35차례가 매진이 됐다. 삼성은 홈 43경기 중 33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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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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