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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케데헌 까치호랑이’ 배지, 대표단 시선 모았다

2025-08-27 16:53

우양미술관 ‘뮷즈’ 전시…취객선비 변색잔·반가사유상 미니어처 큰 관심

27일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 경주 힐튼호텔 내 우양미술관에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 브랜드 뮷즈(MU:DS) 전시가 열렸다. 사진은 전시 관계자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까치호랑이 배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27일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 경주 힐튼호텔 내 우양미술관에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 브랜드 '뮷즈(MU:DS)' 전시가 열렸다. 사진은 전시 관계자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까치호랑이 배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27일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 경주 힐튼호텔 내 우양미술관에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 브랜드 뮷즈(MU:DS) 전시가 열렸다. 사진은 전시 관계자가 취객선비 3인방 변색잔 세트의 특징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27일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 경주 힐튼호텔 내 우양미술관에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 브랜드 '뮷즈(MU:DS)' 전시가 열렸다. 사진은 전시 관계자가 취객선비 3인방 변색잔 세트의 특징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27일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 경주 힐튼호텔 내 우양미술관에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 브랜드 뮷즈(MU:DS) 전시가 열렸다. 사진은 전시 관계자가 해외 취재진에게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까치호랑이 배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27일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 경주 힐튼호텔 내 우양미술관에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기념품 브랜드 '뮷즈(MU:DS)' 전시가 열렸다. 사진은 전시 관계자가 해외 취재진에게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까치호랑이 배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차가운 액체가 유리잔에 닿자 투명했던 선비의 얼굴에 붉은 기운이 서서히 퍼졌다. 조선 시대 김홍도의 화폭에서 걸어 나온 '취객선비'가 2025년 경주의 현대적 미술관 안에서 각국 외교 사절의 시선을 붙들었다. 27일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 마련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브랜드 '뮷즈(MU:DS)' 전시 현장이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유산이 박물관 유리 뒤에 머물지 않고 일상의 '콘텐츠'로 소비되는 산업적 현주소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현장을 찾은 대표단과 취재진은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와 곤룡포 잔 세트 등 40여 종의 상품군을 관찰하며 한국 문화가 지닌 고유의 서사를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모티브가 된 '까치호랑이 배지' 앞에서는 외신 기자들의 카메라 셔터가 잇따라 터졌다. 현장에서 만난 한 외신 기자는 "한국이 지닌 문화강국으로서의 저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 계기"라며 전통의 재해석 방식에 경탄을 표했다.


전시된 품목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은 '취객선비 3인방 변색잔'과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였다. 음료의 온도에 반응해 선비의 안색이 변하는 재치 있는 설계는 기술과 해학의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표단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현장 운영진은 "변색잔과 곤룡포 잔 세트 등은 한국적 색채가 뚜렷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춰 국내외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APEC 회의 기간 내내 한국 전통문화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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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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