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도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 추진과 군민 중심 행정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군민의 자발적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외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청도군은 9월 말 기준, 7개 분야 83개 공약사업 중 50개 사업을 완료, 공약 이행률 77%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16% 상승한 수치로, 군정 운영의 효율성과 실행력을 입증한 결과다.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포인트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임신·출산환경 조성 등이 있으며, 이들 민생 안정 정책은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 등 33개 사업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분석과 점검을 통해 조속한 완공을 독려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 행정, 투명한 군정 운영, 실질적 체감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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