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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포항 야시장 수십만명 몰렸다…지역 명소로 ‘우뚝’

2025-12-29 04:28
지난 4월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0만 4천여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린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모습. <구미시 제공>

지난 4월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0만 4천여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린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모습.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과 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매년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큰 인기를 끌었다. 구미시가 발표한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새마을중앙시장(8회)과 인동시장(7회)에서 운영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에는 총 20만4천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28%가 외지인 및 외국인 관광객으로 대경선 개통과 함께 구미 전통시장에 대한 외부 유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방문객 유입지역도 김천·칠곡 등 인근 경북권을 넘어 대구, 경기, 서울 등 수도권까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야시장 운영 기간 총 51억원의 소비를 창출했으며, 이 중 외부소비 유입은 28%로 나타났다. 새마을중앙시장은 일 매출이 최대 4억7천만 원으로 평소 대비 6.87%, 인동시장은 5억7천만 원으로 평소 대비 14.56%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먹거리 매대(21개) 외에도 프리마켓(10개), 공연, 포토존, 체험부스, 레트로사진관, EDM DJ 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돼 전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5월 27~31일) 기간 인동시장 야시장에서 진행된 EDM 파티는 외국인 선수단 및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14일부터 9월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열린,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1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지난 8월 이강덕 시장이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포항시 제공>

지난 8월14일부터 9월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열린,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1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지난 8월 이강덕 시장이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포항시 제공>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구도심인 중앙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 야시장은 8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렸으며, 이 기간 12만여 명이 다녀가며 큰 성공을 거뒀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성공 비결은 다양한 테마의 행사에 있다. 기본적으로 충실한 먹거리와 함께 '포항 청년예술가 낭만 페스티벌'을 비롯해 DJ파티와 각종 버스킹공연이 볼거리를 더했고, 이는 방문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였다. 상인회도 적극 협조했다. 중앙상가 상인회는 룰렛 돌리기 등 자체 이벤트를 마련해 쿠폰을 지급했다. 이 덕에 상가 매출 역시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 기간에만 열리는 행사였지만,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각종 후속 이벤트들과 연계되며 중앙상가에 열기를 더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은 APEC과 연계해 '2025 포항 중앙상가 가을 야시장'이 열려 도심 속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비슷한 시기 중앙상가 일원에서 한동대학교 주관 '다시 육거리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돼 빈 점포를 전시·체험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도시문화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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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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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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