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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천만 관객 돌파…李 대통령도 ‘축하’

2026-03-07 12:01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년 만에 국내 개봉작에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쇼박스 제공>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년 만에 국내 개봉작에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쇼박스 제공>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년 만에 국내 개봉작에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이 6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천만명을 넘겼다. 영화 개봉 31일 만으로, 역대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로 탄생한 천만 영화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배자를 보호하고 감시할 책무를 부여받은 촌장 엄흥도(유해진)가 이홍위와 신분과 나이를 뛰어넘어 교감해가는 모습이 세대를 아우른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감동을 안겼다는 호평을 받는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왕과 사는 남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만한 감동적인 서사로 설 연휴와 삼일절 연휴 내내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개봉 5일 차에 100만명, 12일 차에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4일 차였던 설 당일(2월 17일)에 300만명, 15일 차에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았다.


삼일절 하루에만 81만7천여 명이 관람하며 개봉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고 개봉 31일 만에 1천만명을 넘어섰다.


'왕과 사는 남자'는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라는 데 의미가 깊다. 지난해에는 '천만 영화'가 없었고, 2024년 개봉한 '파묘'(관객 수 1천191만명)와 '범죄도시 4'(1천150만명)가 각각 천만 고지를 넘겼다.


특히 사극 장르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동원한 건 '왕의 남자'(2005)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명량'(2014)에 이어 네 번째다.


천만 돌파 속도는 '명량'이 개봉 12일 만으로 가장 빨랐고,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왕의 남자'는 각각 개봉 후 38일, 50일로 '왕과 사는 남자'보다 느렸다.


이같은 소식에 이 대통령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소중한 공감의 장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과 배우, 그리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천만 관객 돌파 역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 영화의 새 도전과 빛나는 미래를 힘차게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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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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