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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여론조사] 경북도지사 인물적합도서 이철우·김재원 오차범위 내 경합…오중기 추격

2026-03-25 21:23

이철우 30.4%·김재원 27.7%…경북지사 오차범위 내 접전
2.7%p 차 경북지사 선두 다툼…권역별로 쪼개진 표밭


경북도 발전 위한 인물 적합도

경북도 발전 위한 인물 적합도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재원 최고위원이 경북도 발전을 위한 인물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대구경북(TK) 행정통합과 관련한 두 예비후보의 태도에 따라 지지층의 선택도 나뉘어 눈길을 끌었다.


영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미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물은 결과, 이 도지사(30.4%)와 김 최고위원(27.7%)이 2.7%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2.7%의 지지를 얻으며 선두권을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5.8%였고, '없음'과 '잘 모름'은 각 7.7%, 5.6%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측은 "국민의힘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20%대 지지를 얻으며 견고한 추격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점은 지역별 이 도지사와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지지율이 갈린다는 점이다. 응답자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 도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남부권(영천·경산시, 청도·고령·성주·칠곡군)에서 34.6%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서부권(구미·김천·상주·문경시) 32.3%, 동부권(포항·경주시, 울릉군) 28.1%, 북부권(안동·영주시, 예천·영양·봉화·청송·의성·영덕·울진군) 26.5% 순이었다. 동·서·남부권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지만, 이 도지사가 적극 추진한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반대했던 북부권에선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이다.


김 최고위원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북부권이 35.8%로 가장 높았다. 동부권 27.8%, 서부권 24.5%, 남부권 24.3% 등이었다. TK 통합에 적극 반대했던 북부권에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행정통합 이슈가 지방선거 전 지역 정치권을 휩쓴 상황에서 점진적 통합을 주장한 김 최고위원이 북부권의 지지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경상북도 지방선거 조사 개요 △의뢰: 영남일보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 일시: 2026년 3월 22~23일(2일간) △대상: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5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전화 가상번호(SKT·KT·LGU+ 이동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응답률: 8.1% △오차 보정 방법: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 림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내용: 정당 지지도 및 경북도지사 여야 후보 지지도·인물적합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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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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