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통해 조성된 후원금, 취약계층 자녀 학습비 등으로 지원”
엠스클럽의성CC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사랑 나눔 희망 골프대회'에 참석한 후원자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대회와 지역사회 나눔과 연계한 특별한 행사가 의성에서 열렸다.
'제3회 사랑 나눔 희망 골프대회'가 지난 달 29일 의성군 소재 엠스클럽의성CC에서 개최됐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고영훈)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법무보호 대상자와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 마련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과 대구·경북지역 법무보호위원과 어린이재단 후원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원활한 행사 운영과 나눔 분위기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대회장을 맡은 박재숙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회장과 권다윤·최재록·김남일·김민서·표경석·권용철·이동영 공동추진위원장과 이봉경·박정수 추진위원 등이 힘을 보탰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지역 내 법무보호대상자와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생계비와 학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영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이 대회가 법무보호 대상자와 그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이들이 지역 공동체에 안정적인 복귀와 함께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와 수혜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초록우산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회를 주관하는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 △보호 대상 아동 지원 △가족 돌봄 아동 지원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엠스클럽의성CC(대표 이태구)도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아동과 청소년 후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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