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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39.9도·대구 38.2도…대구경북 펄펄 끓었다

2026-07-11 16:01
11일 한때 경북 경산 하양읍의 기온이 40 ℃에 육박하는 등 대구경북 전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구 수성구 신매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영남일보DB>

11일 한때 경북 경산 하양읍의 기온이 40 ℃에 육박하는 등 대구경북 전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구 수성구 신매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영남일보DB>

경북 경산의 낮 최고온도가 40℃에 육박하는 등 11일 올여름 들어 가장 강력한 무더위가 대구경북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오후 2시23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기온이 39.9℃까지 치솟았다. 대구 동구 신암동 38.2℃, 경북 경주시 37.5℃ 등 다른 관측지점에서도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북 포항·경산·경주 중북부와 대구(대구중부·달성남부)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어 오후 2시를 기해 구미 등 경북 13곳에 폭염경보가, 영주·봉화평지·영양평지·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북 경산, 포항, 칠곡에는 열대야 주의보까지 내려져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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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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