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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잠 설쳤다”...열대야 이어 13일에도 ‘불볕더위’ 이어진다

2026-07-13 10:01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매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윤호기자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매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윤호기자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13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오후 9시 기준 포항 30.9도, 구미 30.3도, 안동 30.2도, 대구 30.1도, 영천 29.4도, 영덕 29.3도, 상주 29도, 문경 26.6도, 봉화 25.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넘어섰다.


찌는 듯한 불볕더위는 13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으며,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덕 33.2도, 대구 33도, 울진 33.1도, 포항 31.4도, 의성 31.3도, 영천 31.2도, 안동 31.2도, 상주 31도 등 대부분 지역이 이미 30도를 웃돌았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폭염경보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가운데 대구지방기상청은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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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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