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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대입수시] 자율전공학부·식품산업학과 신설...대구한의대학교

2026-08-25 09:48

자율전공학부·식품산업학과 신설
계열별 통합모집으로 전공 선택권 확대
한의예과·간호학과 수능 최저 적용…학교폭력 감점 기준 강화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전경.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전경.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자율전공학부와 식품산업학과를 신설한다. 또한 계열별 통합모집을 통해 학생들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달 7~11일 진행되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0%인 94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508명, 면접전형 113명, 기회균형전형 20명, 지역인재전형 149명,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81명, 지역인재전형 39명, 실기·실적 일반전형 28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교과 80%·출결 20%)를 반영한다. 면접전형은 간호학과의 경우 1단계에서 교과 80%와 출결 20%로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과 60%·면접 25%·출결 15%를 반영한다. 그 외 모집단위는 단계별 선발 없이 교과 60%·면접 25%·출결 15%가 반영된다. 면접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전에 공개된 예상문항을 기반으로 질문한다.


학생부교과 기회균형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만 30세 이상 만학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이 대상이며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은 한의예과와 간호학과에서만 모집하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만 반영하고 자기소개서와 수상경력은 반영하지 않는다. 검정고시 및 외국 고교 출신자도 학생부 대체 서식을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실기·실적 일반전형은 기존 체육학과에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도 신설한다. 체육학과는 실기 90%와 교과 10%를 반영하며 타 대학과의 일정 중복을 줄이기 위해 실기고사를 조기 실시한다.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헤어와 메이크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실기고사를 치른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한 감점 기준도 강화된다. 교과전형은 조치사항에 따라 대학 총점에서 2~20점을 감점하며, 종합전형은 공동체역량 평가에서 감점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와 간호학과에만 적용된다. 한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응시 과목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 6회 제한 범위에서 대학 내 여러 전형 간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의 합격자는 오는 11월 6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는 12월 11일 발표한다.


대구한의대 하정원 입학처장

대구한의대 하정원 입학처장

대구한의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이후 'K-MEDI 실크로드'를 선도하는 글로벌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따라 학생 대상 장학 혜택도 확대했다. 경산·청도·영덕 지역 고교 출신이면서 만 25세 미만인 학생에게 4년(6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K-MEDI 지역인재장학금'을 비롯해 경산지역으로 주소지를 이전하면 재학 중 4회(6회) 100만원을 지급하는 'K-MEDI 지역인재학업장려금' 등을 운영한다.


2024학년도부터 계열별 통합모집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뷰티·자연·인문계열 등 3개 통합모집 단위로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뒤 1학년 말 해당 계열 내 희망 학부(과)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2027학년도에는 자율전공학부와 식품산업학과를 신설한다. 자율전공학부는 입학 후 학생이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 비전에 맞춰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식품산업학과는 K-푸드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에 대응해 식품 R&D와 품질관리, 글로벌 유통·마케팅 등 식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실무와 취업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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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대구경북 대학과 보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기사를 작성하는데 집중하고 한번쯤 생각날수 있는 기사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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