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제로 전공 선택 폭 넓히고
AI·DX 교육 모든 학과로 확대
수성대 전경. 수성대 제공
수성대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교육을 강화한다.
수성대는 2027학년도 전체 모집정원 1천147명 중 96%인 1천10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7~30일이다. 정원 외 전형은 대졸자·농어촌·수급자 및 차상위·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장애인·순수외국인 등 300여명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학생부 성적 30%와 면접 70%를 반영해 수험생의 꿈과 끼, 열정,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간호학과·치위생과·방사선과 등 보건계열 3개 학과는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성인학습자 교육도 확대한다. 보건복지경영·노인복지재활·사회복지자율·시니어골프·웰스킨케어·치료재활·스마트팜 등에서 성인학습자 370명을 뽑는다. 야간과정뿐 아니라 화요반과 주말반 등을 운영해 직장인과 만학도의 학습 편의를 높인다.
수험생 전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학부제를 도입했다. 이 중 신산업자율학부는 AI에이전트·스토리콘텐츠·AI로보틱스·AI메타버스전공을, 스포츠학부는 스포츠레저·시니어골프 전공을 각각 개설해 모집한다.
AI·DX 교육은 전 학과로 확대, 뷰티·헬스케어·사회복지·제과제빵 등 전공 교육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했다. 신산업자율학부는 학생들이 AI 기술과 첨단 콘텐츠 기술을 융합적으로 습득, 미래 디지털 산업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학연계 교육 기반도 강화했다. 기업 지원 플랫폼인 '메디뷰티선도센터(MBLC)'를 중심으로 K-뷰티 제조·유통·콘텐츠 기업과 지역 제과제빵 기업 등을 유치, 산학연클러스터형 캠퍼스를 구축하고 현장실습과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수성대는 교육부의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LiFE2.0) 사업을 비롯해 대구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 등에 참여하며 성인학습자 교육과 지역산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장학 혜택도 마련했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신입생에게 등록금 100% 장학금 지급 혜택을 제공, 학생들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간호보건계열 최첨단 강의동인 '젬마관', 다목적강당 '마티아관', 숲속운동장, 400석 규모의 행복기숙사 '수산나관'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은 '카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정지원 입학홍보처장은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제도와 장학금, 최첨단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대구경북 대학과 보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기사를 작성하는데 집중하고 한번쯤 생각날수 있는 기사를 추구합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