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자율대학 운영, AI·디지털 전환 맞춰 교육과정 혁신
마이스터대 5개 과정·성인학습자 교육 등 미래형 직업교육 강화
대구과학대 전경.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전공 선택권을 확대한다.
대구과학대는 2027학년도 수시 1차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461명 중 79.7%인 1천165명을 선발한다. 1차 원서접수는 오는 7~30일 진행되며 면접은 10월 16~17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합격자는 10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고·특성화고·대학자체·고른기회·연계교육·농어촌·대학졸업자·성인학습자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성적은 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대학자체전형·농어촌전형·기초생활수급자전형·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학생부 80%+면접 20%, 고른기회전형·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은 학생부 100%, 연계교육전형은 학생부 60%+면접 40%, 대학졸업자전형은 면접 60%+서류 40%를 반영한다.
대구과학대는 보건·의료를 비롯해 교육, 공간정보, 문화·예술, 스포츠, 사회복지, 뷰티,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AI·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접목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고 있다.
학생 전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라이프케어자율대학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1학년 1학기 공통과목을 이수한 뒤 2학기부터 식품영양조리학부·방송영상제작과·뮤지컬연기과·레저스포츠과·전문스포츠지도과 가운데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대학도 운영 중인데 금융부동산과·사회복지상담과·지역인재개발학과·실용주얼리창업학과 등을 통해 학업과 취·창업, 새로운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전문학사부터 전문기술석사까지 이어지는 직업교육 체계도 구축했다. 교육부 '마이스터대' 인가를 받아 간호·치위생·물리치료·유아교육·측지정보 등 5개 과정에서 고숙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 지원도 강화해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547만원이며 취업·상담·학습 등을 지원하는 '두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앵커사업,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AI·디지털 전환과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입학학생처장은 "산업과 사회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교육을 혁신해 왔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공 실무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대구경북 대학과 보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기사를 작성하는데 집중하고 한번쯤 생각날수 있는 기사를 추구합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