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학과 1기업 연결 산학일체형 교육 고도화
대학자체 특별전형 면접·실기 100% 선발
대경대 전경. 대경대 제공
대경대가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양성 체계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한다.
대경대는 202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천407명 중 수시 1차에서 1천241명을, 2차에서 111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수시 1차의 경우 7~30일이며 2차는 11월 11~25일이다.
이번 모집에서 실기와 면접 중심으로 차별화했다. 모든 학과 전공·전형에서 면접이나 실기 성적을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대학자체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출결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이나 실기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경대는 지역 주력산업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연결해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현장실습 등을 운영해 왔다. 특히 1개 학과와 1개 기업을 연결하는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 'Exp-Up Station'을 통해 전공교육과 산업현장을 직접 연결하고 있다.
앵커사업을 통해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해외인재 유치 등을 추진하며 지역산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Exp-Up 현장실습 산학연계 교육 고도화'로 산업체가 제시한 과제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을 확대하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엔 19개 학과 626명이 참여해 21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AI 기술, K-뷰티, 동물복지, 호텔조리, K-POP 공연, 스포츠재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경대의 특성화 분야인 뷰티·헬스케어와 문화서비스 분야도 지역산업과 연계하고 있다. 스마트뷰티·스킨케어, 뷰티큐레이션, 이용기능장 및 바버링, 파크골프 지도자·관리자, ICT 기반 인지훈련 전문가 등 산업 수요를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경산 테마캠퍼스와 남양주 한류캠퍼스 특성화도 앵커 사업과 연계한다. 경산캠퍼스는 뷰티·동물·호텔조리·스포츠 등 지역산업과 밀접한 전공을 중심으로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남양주 한류캠퍼스는 공연예술과 K-콘텐츠, AI 등을 지역 관광·문화산업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한류캠퍼스는 경기 앵커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과 AI 콘텐츠, 창업, 지역 관광을 연계하고 있다. 대학이 가진 공연예술 특성화 역량을 캠퍼스 내부 교육에 머물게 하지 않고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문화콘텐츠 및 지역산업으로 확장하는 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김현목
대구경북 대학과 보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기사를 작성하는데 집중하고 한번쯤 생각날수 있는 기사를 추구합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