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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천리고가교 하부 13일 통제…폐철교 상부 구조물 철거

2026-09-11 14:27
오는 13일 폐철교 상부 구조물 철거 작업으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는 안동 천리고가교 하부 홈플러스 방향 구간. <안동시 제공>

오는 13일 폐철교 상부 구조물 철거 작업으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는 안동 천리고가교 하부 홈플러스 방향 구간. <안동시 제공>

안동 도심의 옛 중앙선 철교 철거 작업으로 오는 13일 천리고가교 하부 일부 구간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된다.


안동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리고가교 아래 홈플러스 방향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통제 구간은 단계적으로 해제될 수 있다.


이번 작업은 옥야동 폐선부지에 조성 중인 '안동 옥야동 늘솔길'과 옛 안동역사 부지를 잇는 보행교 설치에 앞서 이뤄진다. 철거 대상은 양쪽 구간이 철거된 뒤 천리천 제2교 중앙부에 남아 있는 폐철교 상부 구조물이다.


철거한 대형 구조물을 옮기는 시간에는 운반 경로도 통제된다. 작업 현장에서 안동탈춤공연장을 거쳐 안동우편집중국 앞 옛 안동역사 부지 진입로에 이르는 구간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제한될 예정이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우회도로를 운영한다.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에는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인력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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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홍

경북의 지역 현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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