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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2026 THE IP SHOW’…청년 아이디어, 특허 넘어 창업까지

2026-10-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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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경진대회·토크콘서트 열려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운영

지난 28일 경북대학교 제4합동강의동에서 열린 2026 THE IP SHOW에 참석한 지식재산처 관계자와 경북대 교수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지난 28일 경북대학교 제4합동강의동에서 열린 '2026 THE IP SHOW'에 참석한 지식재산처 관계자와 경북대 교수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식재산의 경제적 가치와 창업 활용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상현)은 지난 28일 교내 제4합동강의동에서 '2026 THE IP SHOW'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재산처 관계자와 대학 교수진, 학생 등이 참석해 지식재산의 경제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김진산 경북대 경영학부 학부장은 "우리나라가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선진국에 진입한 데는 원천기술과 지식재산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된 만큼 지식재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학생들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결해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대 총장상인 진리상은 세입자 민원의 접수부터 해결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고치소'를 제안한 강해·이한결·강민재팀이 받았다. 지식재산처장상인 창의상은 증기를 먼저 배출하도록 설계한 즉석식품 용기 뚜껑을 개발한 조은해·김규린·이재욱·조민혁팀에 돌아갔다.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인 혁신상 3팀과 사업단장상인 아이디어상 5팀도 선정됐다.


지난 28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26 THE IP SHOW 토크콘서트에서 지식재산처 관계자와 경북대 교수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지난 28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26 THE IP SHOW' 토크콘서트에서 지식재산처 관계자와 경북대 교수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학생들의 지식재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지식재산처 송영훈 사무관과 송민희 주무관, 손영식 교수가 참여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특허 출원 시 주의사항과 해외 특허 확보 방법, 특허를 활용한 창업 준비 등에 대한 실무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경북대는 2023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학부 지식재산 융합전공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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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봄날의 햇살같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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