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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손잡고 일자리 생태계 구축한다

2026-11-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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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대경권 광역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내빈들이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5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대경권 광역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내빈들이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대경권 광역 일자리 이음'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기업·인재·일자리·정주 등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9년까지 3년여간 총 100억원(국비 80억원, 시·도비 각 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5일 양 시·도는 도청신도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대경권 광역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광역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대경권이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정부의 '5극3특' 전략과 연계해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일자리 생활권'으로 묶는다.


대경권에는 미래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6천570개사(국내 9.6% 점유)나 밀집해 있다. 대구는 전장부품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특화돼 있고, 경북은 차체·소재·배터리 제조에 강점이 있다. 두 지역은 이미 서로를 보완하는 산업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통근 생활권도 산업 집적지를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이 공유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행정이음·산업이음·인재이음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행정이음 분야에서는 양 시·도 및 일자리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일자리 정책 협력 기반을 다진다. 산업이음은 대구·경북의 원·하청 기업과 협업 기업에 상생 연구개발(R&D), 공정 개선, 산업환경 안전 개선 등 일터 개선을 지원한다.


인재이음은 청년 R&D 인재 장려금과 채용기업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장년 초광역 고용서비스, 맞춤형 교육훈련, 통근자 교통비·주거비 지원, 재직자 인공지능(AI) 직무 교육 등을 진행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대구의 산업과 기술, 기업과 인재를 연결해 기업에는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지역민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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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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