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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가 지난달 27일 경북환경연수원 강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있다. |
<사>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지난달 27일 경북환경연수원에서 박태환 교육위원, 류성엽 경북환경연수원장, 경북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숲유치원협회는 숲교육을 통해 현대 문명의 부작용인 유아들의 정서불안, 과잉행동, 성격장애 등을 치유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에는 현재 경북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 60여명 가입해 있다. 올 연말까지 100명, 내년 말까지 200명으로 회원을 늘릴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유아·학부모·교사 대상의 숲체험 활동 및 연수, 숲유치원 모형개발 토론회, 숲터 발굴사업 및 숲교육 연구, 숲유치원 실천사례 발표 등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진우 구미시 송정동 금오유치원장이 2년 임기의 경북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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