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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아끼고 자원도 재활용”

2012-04-11

대신동 태왕아너스 스카이, 그린마을에 선정

“전기료 아끼고 자원도 재활용”
그린 마을에 선정된 대구시 중구 태왕 아너스 스카이 아파트 주민들이 헌옷을 수거하고 있다.

‘에너지 아낀 만큼 돌려받아요.’

대구 태왕 아너스 스카이 아파트(중구 대신동)가 최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주관한 2012년 그린(Green)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그린마을’사업은 주민이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운동으로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그린마을은 전국적으로 2010년 48곳, 지난해 96곳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08개 마을이 선정됐다. 대구에는 11개 지역이 지정됐다.

주요 활동내용은 △에너지 절약 (탄소 포인트제 운영) △주민참여 (추진위원회구성, 주민자체 회의 및 교육, 홍보물 제작 배포) △자원 재활용(재활용품 수거, 재활용 시스템 구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녹색소비(친환경제품 사용, 친환경 농산물 이용)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절약된 만큼 가정마다 일정비율로 포인트를 부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1천만원과 구청에서 300만원이 지원되고 아파트 자체 경비를 포함해 총 1억1천3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중간평가를 거쳐 12월에 활동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박해규 태왕 아너스아파트 관리소장은 “주차장, 노인정과 같은 공용전기시설의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해 전기료를 400만원 정도로 줄일 계획”이라며 “자원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탄소줄이기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석 시민기자 s-bi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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