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120명 무료 학습지원
[군위] 군위군은 성적이 우수한 지역 중·고교 재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학원을 설립 운영한다.
군은 최근 군청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교육발전위원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학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군위읍 동부리 옛 농업기술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운영하게 될 공립학원은 지상 2층에 660㎡ 규모로 강의실, 소회의실, 휴게실, 원장실, 교무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공립학원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교 1학년은 학년별 각 20명씩, 고교 2학년과 3학년은 문·이과로 구분해 각 15명씩 총 120명을 자체 선발시험을 통해 선발, 방과후 학습지원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시험과목은 중학생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고등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 논술 등 5개과목이다. 수업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매일 3시간 정도 진행하며, 토요일은 보강수업으로 진행된다. 엄기정 부군수는 “공립학원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보운기자 yb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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