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지난 12일 전국을 돌며 주인 혼자 있는 미용실만 골라 강도짓을 한 혐의로 김모씨(36·충북 영동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경남 양산과 울주군의 미용실에 들어가 혼자 있는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지난 9일에는 문경과 영주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강취하는 등 경남·북과 충북 등지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김씨가 연고지인 충북 청주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흉기를 사가지고 나오는 것을 잠복해 있다 체포했다고 밝혔다.
문경=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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