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 스타트’ 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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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북 스타트 선포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참가자에게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
[영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영천시는 최근 영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 시기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자는 취지의 문화운동인 ‘북 스타트’(Book-start)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북 스타트코리아 이종화 상임위원, 북 스타트 자원활동가, 영·유아와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북 스타트란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선물해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이날 영천시는 선포식을 통해 2011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800명에게 그림책 2권, 가이드 북 2종, 손수건 1매가 들어있는 북 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했다.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는 6월 이후 북 스타트데이 운영과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북스타트 선포식 지원과 책꾸러미 배부 및 후속프로그램 자원 활동을 위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10여명을 모집, 지난 3월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책을 읽어준 김영석 시장은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의 하나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소통하고 나아가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북스타트의 목적”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독서 진흥을 위해 지정한 ‘독서의 해’인 올해 가정마다 책 읽는 소리로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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