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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부 4연패…칠곡 군부 정상

2012-05-15

박상우 최우수 선수상 영예

포항시가 대회 4연패를 차지하며 시(市)부 우승을 거머쥐었고, 칠곡군이 군(郡)부 정상에 올랐다.

포항시는 14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219.8점을 얻어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개최지인 구미시는 204.5점을 거두며 3위인 경산시(140점)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174점을 얻어 지난 대회 우승자인 울진군(119점)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성주군은 110.7점을 획득해 군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체전에서는 수영 4개, 인라인 롤러 7개와 육상 3개 등 총 14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 또 박상우(예천·육상), 김석현(칠곡·육상), 손기훈·김성우(경산·수영), 오혜진(구미·수영) 등 4관왕 5명을 포함, 3관왕 14명과 2관왕 33명 등 5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박상우는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영주시·청도군은 모범선수단상, 영천시·고령군은 성취상을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상주가 김천을 5-2로 따돌리며 축구 시 고등부(2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축구 시 일반부 결승에서는 경주가 영천 선발팀을 1-0으로 물리쳤다.

시 남자 일반부 농구 결승에서는 포항이 구미를 63-50으로 제압했고 군 남자 일반부 농구 결승에서는 울진이 49-38로 칠곡을 따돌렸다. 배구에서는 포항이 시 남·여 일반부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한편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은 김천시에서 열린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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