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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순환 작 ‘포옹’ |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오월엔 사랑전’을 열고 있다.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는 김부연 오순환 우지영 정일 조장은 작가가 참여해 사랑이란 주제를 작가의 개성으로 풀어낸 작품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낙서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어 밝고 행복한 그림을 그리는 김부연은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그린 작품, 주변의 일상풍경을 주로 담아온 오순환은 가족의 모습을 잔잔한 색감과 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내놓는다.
온가족이 나들이 가는 모습과 초록색 잔디 위에서 아이들이 비눗방울을 부는 모습 등을 잔잔한 동양화로 표현한 우지영, 사랑의 결실을 맺는 부부의 모습을 몽상적이고 감미롭게 잡아낸 정일, 가족이나 연인간의 애정 넘치는 순간을 재치있고 발랄한 시선으로 그린 조장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053)245-3308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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