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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의 장애인·재활·동물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는 대구미래대 전경. |
대구미래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4개 계열(인문·사회, 공학, 자연·과학, 예·체능) 28개 학과에서 총 정원의 90%인 1천557명(정원외 386명 포함)을 선발한다. 대부분 학과에서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 100%(교과 성적 70%, 출결상황 30%)를 반영한다.
올해로 개교 31주년을 맞은 대구미래대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재활·동물분야 특성화를 위해 2013년도 입시부터 8개 학과를 신설한다.
장애인 대상 모집학과는 특수예술재활과, 특수체육재활과, 특수IT직업재활과 등으로 학비 50% 감면과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동물분야 특성화학과는 동물매개재활과, 재활승마스포츠과이며 재활분야 특성화학과는 재활공학테크놀로지과 등이다. 또 장애인선교 분야에서 특수선교복지과, 디지털예술 분야에서 미디어디자인과를 각각 신설한다.
대학측은 “각종 MOU체결과 특강 등을 통해 신설학과 홍보와 교육시스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재활·동물분야의 전문인력을 중점 육성하는 특성화 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넓은 규모의 친환경 캠퍼스를 갖춘 대구미래대는 원거리 학생을 위해 2년 동안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산업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소수정예 전문가 양성을 추진하는 등 ‘작지만 강한 대학’을 지향한다.
학생복지도 탄탄하다. 50여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성적우수자 외에도 학생본인의 노력에 따라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이 졸업하더라도 취업이 될 때까지 대학이 무한책임을 지는 ‘리스타트’ 장학제도가 눈길을 끈다. 이는 졸업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이직·전직·재창업 등을 위해 진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구미래대는 ‘취업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을 목표로 학생에게 최적화된 교육·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80여명의 교수진을 갖추고 입학 후 전학생을 대상으로 한 개인 적성검사와 전공별 취업강좌, 직장 체험, 취업캠프 등 상시화된 진로지도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허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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