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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인력 늘리고 인센티브…처우개선 나선다

2013-04-02

대구시 “복지사각지대의 사회복지공무원 구하라”
행정직 인력 복지 담당 전환·내년 초 신규 채용
읍·면·동 담당자 승진심사우대·정기포상 추진

20130402
김범일 대구시장(가운데)이 1일 동구 안심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담당 직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나섰다.

대구시는 우선 사회복지업무 인력을 늘리기 위해 오는 6월까지 행정직 47명을 복지담당으로 전환하고, 내년 초까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32명을 신규로 뽑을 계획이다.

또 읍·면·동 단위 복지인력에 공백이 생기면 우선 충원하고, 여유가 없을시 행정직을 곧바로 배치할 방침이다. 주민센터의 업무를 단순화해 복지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청소·주차단속 등의 업무를 구청으로 이관하고,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를 확대해 여유 인력을 복지 업무에 추가배치한다는 것이다.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복지직·행정직 포함)에게 승진심사 우대, 성과상여금 지급 때 가점 부여, 정기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CCTV·녹음장비도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1일 정례조회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사회복지 업무는 수년 동안 계속 늘어났으나 이에 상응한 인력 충원과 처우는 뒤따르지 못해 담당 공무원이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로 고생을 많이 했다. 복지를 책임질 사회복지 공무원이 오히려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보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겠다. 직원들도 사회복지 공무원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철희기자 fe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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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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