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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2’ 우승 꼭 할 거예요”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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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신 유다은 결승 진출…31일 밤 11시 최종 무대

“‘보이스 코리아2’ 우승 꼭 할 거예요”

안동출신 유다은씨(여·24·안동시 화성동)가 노래 부르는 사람들의 꿈의 무대인 ‘보이스코리아2’ 결승전에 진출했다. 유씨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 세미파이널에서 2NE1의 ‘고 어웨이’(Go away)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08년 안동에서 열린 ‘제11회 낙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나 블라인드 방식의 보이스 코리아 오디션에서 한 번 탈락한 전례 때문에 이번 결승 진출이 더욱 값지게 받아들여진다.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제 목소리를 끝까지 믿었습니다.”

이런 긍정적 사고 덕분인지 그동안 꾸준하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등 경연이 거듭될수록 보컬로 다듬어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 문턱에 한발 다가섰다.

특히 그녀의 결승 진출 소식은 고향에서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유씨와 그녀의 부모님을 알고 있는 지인들이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유씨 부모의 친구인 고재완씨(51·안동시 용상동)는 “평소 다은이 부모의 후덕한 성품 덕에 많은 이들이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결승 무대에는 유다은씨를 비롯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배두훈씨를 꺾은 이시몬씨, ‘서쪽하늘’을 부른 이예준씨와 ‘바람이 분다’를 열창한 윤성기씨가 진출했다.

결승무대는 31일 밤 11시에 펼쳐진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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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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