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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박원순시장 디스로 장인어른 윤재기와 어색해져

2013-09-25 00:00

20130925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변호사 강용석이 장인과 어색해진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동반출연한 큰 아들 강원준 군은 "남들이 모르는 우리 집 비밀은 아빠가 외할아버지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는 것"이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준 군은 "평소에는 아빠가 자신감있고 목소리도 큰데 한창 사고를 치고 검색어에 오르내릴 때 외갓집에 갔는데 외할아버지가 아빠를못마땅해 하시고 아빠도 풀죽어하셨다. 내가 봐도 아빠가 좀불쌍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의 발언에 강용석은 “장인어른(윤재기 변호사)이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배다. 장인어른이과 사위가 동문인 경우는 우리들 밖에 없어 자랑스러워 하셨는데 요즘은 동문회 못나가신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강원준군은 “외할아버지(윤재기)가 박원순 서울 시장과 각별한 사이다. 아빠가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을 디스한 후 친척의 돌잔치에서 만났는데 아빠와 외할아버지가 옆테이블에 앉았지만 아빠는 핸드폰만 만지고 외할아버지가 헛기침만 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아들의 폭로에 강용석은 “장인도 변호사고 시장과 친분 때문에 초창기엔 사건 의뢰도 많은데 사위 덕분에 의뢰 건수가 급감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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