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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차 한잔] 우미건설 이석준 사장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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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진출작 살수록 정드는 집 짓는다”
최근 분양 ‘완판’ 행진
대구테크노폴리스 첫선
“지역 랜드마크 만들 터”

20131023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이 짓는 곳이라면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으로 부지매입부터 상품기획 등 모든 과정을 준비합니다. 이번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 린도 실수요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의 대표 아파트가 될 것 입니다.”

오는 25일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우미 린을 선보이는 우미건설 이석준 사장은 “회사도 품질도 ‘A’라는 이미지를 대구시민에게 심어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사장의 이같은 자신감은 우미건설의 지난 역사에서 잘 나타난다. 1982년 설립된 우미건설은 ‘살수록 정이 드는 집’이라는 주택건설철학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매년 눈부신 성장세를 거듭해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4만3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다른 주택전문회사와 달리 공공수주사업 역량확보에도 꾸준히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 일반건축·토목·환경사업영역에서도 매년 1천억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 발표된 건설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 뛰어오른 45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60위, 2011년 56위, 2012년 47위 등 3년 연속 순위가 상승한 것이다.

이 사장은 “실제 우미건설 계열법인을 통합해 평가하면 30위권”이라면서 “2013년 건설공제조합에서 실시한 신용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으며 대한주택보증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등에서도 모두 A-를 받았다. 상당수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있은 상황속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실적은 최근 공급했던 단지들의 분양률과 현재 입주율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우미건설은 지난 2년 동안 대전 도안신도시(1천691가구)를 비롯해 전북 혁신도시(1천142가구)·목포 옥암(548가구)·구미 옥계(720가구)·청주 금천(319가구)·원주 무실2지구(653가구) 등 전국적으로 총 5천여가구를 분양했고,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그는 “경쟁력을 갖춘 입주지원서비스 및 품격 높은 조경·커뮤니티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어 현재 양산·남양주·인천·김포 등지에서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주최 소비자만족도 평가에서 3년(2009~2011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우미건설 이외에는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등 2개사 뿐”이라고 소개했다.

성공분양의 비결에 대해 이 사장은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우수한 단지조성·탁월한 사업지 선정”을 꼽았다. 평면설계·단지배치·조경·시설물·커뮤니티시설·아파트 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토털 품질개념을 설정하고, 대형건설사보다 더 우수한 품질로 고객만족과 브랜드신뢰도를 얻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대구의 첫 진출작인 만큼 입지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이 사장은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안전통학이 가능한 데다,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도 바로 옆에 있다. 여기에 상업·업무시설, 근린공원을 비롯해 지구내 입주하기로 한 각종 연구기관과 기업들도 걸어서 이용가능해 실수요자들이 생활하기에 모든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을 계기로 대구·경북에서도 우미건설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는 “경북에는 구미 옥계지역에 약 2천가구를 공급한 바 있으며, 우수한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자신감으로 대구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경산 신대부적지구(445가구)에 아파트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안정적인 ‘A’등급의 회사뿐만 아니라 아파트 품질도 ‘A’라는 이미지를 대구경북민들에게 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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