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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 원스톱 협진 시스템 가동

2013-10-24

대경권 류마티스 전문질환센터
연내 완공…최상 의료 서비스
간 이식센터 ‘지방 최고 명성’
신생아치료센터도 주목받아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 원스톱 협진 시스템 가동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올해 완공 예정인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조감도. 원스톱 협진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제공 및 질환의 조기 발견, 치료를 위한 다기관 임상연구 수행 등이 가능해진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병원의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가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만성 질환인 류마티스 관련 질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문을 여는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로봇수술실, 최신 재활물리치료실, 환자 진료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최신 의료설비, 교육 및 세미나실, 강당 등을 갖추게 된다.

◆류마티스 관련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2009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2010년 터파기를 시작으로 2011년 착공에 들어간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2층, 총 433병상 규모로 선보인다.

올해 완공 예정인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에서는 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협진을 통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수도권의 의료 자원 집중 현상으로 인한 환자의 수도권 과밀화 현상과 지방의 낙후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망률·유병률이 높고 질병에 대한 국민 부담이 큰 질환 중 환자의 수도권 집중이 심한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과 호흡기질환을 전문질환센터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가 문을 열면 원스톱 협진 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가 제공되며,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다기관 임상연구 수행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도 제공될 전망이다.

특히 취약계층 환자·가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과 지역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도 힘을 쏟아 지역 의료 수준의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1994년 지역 최초로 류마티스 클리닉을 개설하여 류마티스 질환의 진료 및 연구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오고 있다. 2002년부터 류마티스센터로 개편해 진료와 연구 면에서 다른 병원과의 차별화를 이뤘고, 의료진의 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는 저명한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학술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진료 체계화 위한 전문센터 운영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처럼 환자 개개인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다양한 경험과 수준 높은 의료진, 의료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간이식센터, 암센터, 심장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의 센터 중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난도 간이식 수술의 연속적인 성공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병원 간이식센터는 장기이식별 병원순위 중 간이식 부문에서 지방병원 1위를 기록하는 지역 최고의 간이식 전문센터다.

2003년 3월 담도성 간경화를 앓고 있던 30대 후반의 여성에게 시행한 간이식 수술을 시작으로 2008년 10월에는 100례, 2010년 6월 200례, 2012년 2월 지방 최초 간이식 수술 300례를 달성하였으며, 현재는 꾸준한 연구와 노력의 결실로 간이식 수술 400례를 돌파한 지방 간이식 분야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하여 생체간이식 공여자 수술에 있어 절개 크기를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줄이는 최소 침습 수술에 성공하여 지역 간이식 수술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되었다.

◆의료 발전·경제 활성화에 힘 보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대구·경북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 이외에도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건립과 우수한 교육 및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의과대학 연구동’ 및 ‘외래진료센터’ 건립 등으로 지역 의료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관계자는 “지역 기관의 국책사업 선정 및 신축건물 건립은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채용 증가로 인한 청년 일자리 확보, 지역 건설 시장과 다양한 부가 산업에 단비를 뿌리게 되는 계기가 되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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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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