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 영남대 LINC 사업단장(신소재공학부)이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중문단지 ICC제주에서 열리는 ‘제2회 첨단 전자소재 국제학회(ICAE 2013)’ 대회장을 맡았다.

ICAE는 2011년 11월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전자재료 관련 국제학회로, 올해는 22개 국가에서 1천1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강유전체 소재 및 소자, 에너지 저장 재료, 투명전자, 인쇄전자, 연료전지, 연성 유기전자, 나노 소재 및 소자, LED, OLED 등 광전자 재료 및 소자, 첨단 반도체 기술 등 1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세계적 석학인 독일 다름슈타트대학의 뢰델 교수, 서울대 유한일 교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유치노 교수, 일본 도쿄대학의 소메야 교수, 미국 로스알라모스국립연구소 클리모프 박사,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 와그너 교수, 영국 옥스퍼드대학 김종민 교수의 기조강연과 100여편의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이은경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