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교통 뛰어난 망정지구 백미
4-Bay 혁신평면으로 알찬 설계 눈길
8년 만의 민간아파트 분양
산단·경마공원 등 개발호재
실수요자에 투자자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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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지역에 8년 만에 선보이는 영천 인터불고 코아루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한국토지신탁 제공> |
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열기가 영천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인터불고건설이 시공하는 영천 인터불고 코아루가 민간아파트로는 8년 만에 처음으로 영천지역에 선보였다.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도 전에 길게 늘어선 줄이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영천지역 기존 아파트 상당수가 입주 10년 이상 지났지만 매매가나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어 신규 분양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오래전부터 대기 중이었다”며 “영천일반산업단지·고경산업단지·경마공원조성 등 각종 개발호재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분위기가 달아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용 면적 75㎡, 84㎡A·B 471가구로 구성된 영천인터불고 코아루는 입지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영천의 미니신도시로 주목받는 망정지구는 기존 도심과 우로지 생태공원을 모두 누리는 4천여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창신영천타운·영천아이존빌스타·영천망정휴먼시아5단지·청솔아파트 등 3천여가구가 이미 들어선 가운데 인터불고 코아루가 망정지구의 백미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라며 “반경 2㎞ 이내에 포은초, 영동중·고등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난 데다 영천 시내가 차로 5분 거리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대구~포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상주~영천고속도로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4-Bay 혁신평면과 쓸모 없는 공간을 없앤 설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용 면적 84㎡A타입의 경우 실생활면적이 112㎡나 되기 때문에 28㎡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셈이다. 서비스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를 평당가격으로 계산하면 600만원씩만 잡아도 어림잡아 5천만원 이상의 이득을 보게 된다.
이모씨(여·41)는 “30평형대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넓은 공간에 깜짝 놀랐다”면서 “4-Bay에 알파룸까지 더해져 있는 모델하우스를 둘러 보는 내내 빨리 새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함께 온 최모씨(여·39)도 “아이들이 자랄수록 수납공간이 모자라 스트레스였는데 현관 다용도수납장에서부터 방마다 붙박이장에 워크인드레스룸까지 동선과 쓰임새를 고려한 스마트한 수납공간이 매우 탐난다”고 거들었다.
공인중개사들도 “영천에 아직은 4-Bay가 잘 알려지지 않아 얼마나 큰 이익인지 수요자들이 실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모델하우스를 보고 놀라워하고 있다”면서 “최근 Bay가 커질수록 발코니서비스면적이 커지고 그만큼 실생활공간이 넓어지는 만큼 수납공간의 여유도 많아져 결국은 매매할 때 가치도 커진다”고 말했다.
영천 인터불고 코아루는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북까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며, 필로티설계로 1층 세대를 비워 햇살과 바람길로 배려하고 남향위주 단지배치에다 최고 27층 랜드마크로 탁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한다.
분양대행사 주안D&C 김재필 대표이사는 “영천의 주택공급상황이나 산업단지 개발 진행 등을 감안할 때 영천 인터불고 코아루의 뜨거운 열기는 당연한 결과”라며 “향후 더 큰 가치를 기대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지역을 넘어 개발호재에 따른 투자자까지 가세해 영천에서 유례없는 분양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분양가는 전용 면적 75㎡ 기준층 기준 1억8천500만원, 84㎡A·B 기준층 기준 2억원이며, 계약금 10%를 5%+5% 분할납부·중도금무이자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줄였다. 올 연말까지 최초계약자에 한해 주어지는 양도소득세 5년간 면제 및 계약즉시 전매 가능하다. 김지헌기자 h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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