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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硏, 특정업체 수의계약 경위 추궁

2013-11-20

화상회의시스템 이용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경북도교육硏, 특정업체 수의계약 경위 추궁

19일 경북도교육연구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속 10개 기관에 대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 ‘영상회의시스템의 사용 부진’ 등이 도마에 올랐다.

이달 도의원(경주)은 경북도교육연구원이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한 경위와 시험문제 인쇄시 허술한 관리감독 체계에 대해 지적하고, 한 점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광중 교육의원은 “각종 유인물을 발주할 때 ‘최저가 낙찰제’를 적용할 경우 지역 영세업체에는 어려움이 가중된다”면서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화랑교육원과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의 사계절 가능한 운영프로그램 개발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구자근 교육의원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화상회의 시스템’의 활용 부진으로 제 기능을 잃고 있다”며 “하루빨리 문제점을 보완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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