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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주택 경기가 되살아난다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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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 유치 훈풍
올해 아파트 1천가구 공급
공동주택 건설 잇따라

[영천] 경마공원 조성 등 대형사업 유치로 영천지역의 공동주택 건설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천지역은 인구감소와 주택경기 침체로 2008년 이후 민간업체가 시행하는 신규 아파트 건설 및 공급 자체가 끊어졌다. 하지만 2011년부터 영천지역에 공동주택 건설 붐이 일어나면서 올핸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1천여가구에 다다를 전망이다.

22일 영천시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2011년 DS종합건설의 852가구, 2012년 <주>동참의 473가구·LH공사의 548가구 분양에 이어 2013년 <주>거목의 510가구·한국토지신탁 471가구 등 3년간 모두 2천850여가구가 분양됐다.

올해에도 공동주택사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영천시에 따르면 고경면 단포리 해피포유아파트 인근에 <주>만나이 495가구, <주>아주개발이 362가구에 대해 건설 사업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앞서 사업승인을 받은 조교동 옛 에덴주택 부지에 건립될 <주>거목의 510가구, 문외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내 LH공사의 548가구도 착공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망정동에 건립 중인 한국토지신탁의 ‘영천 인터불고 코아루’ 471가구도 분양중이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신설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돼 인구 증가도 기대된다.

오는 2월 <주>피지디의 ‘보성스타팰리스’ 146가구를 시작으로 5월 DS종합건설의 ‘DS아이존빌스타’ 852가구, 6월 <주>동참의 ‘가와인’473가구 등 모두 1천5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대형사업 유치에 따른 기대심리와 취득세 영구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정책이 맞물려 지역의 공동주택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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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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