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40516.010120732240001

지역 신도시 공동주택, 인프라에 가치 갈린다

2014-05-16
  • 가
  • 가
  • 가
  • 가
  • 가

대구혁신도시·신대부적지구 아파트 분양
실수요자들 교통환경 등 여건 꼼꼼히 따져

지역 신도시 공동주택, 인프라에 가치 갈린다
대구혁신도시 진입도로를 비롯해 상가 등 각종 인프라공사가 완성단계에 접어들면서 주거지로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분양에 들어간 서한이다음 3·4차 모델하우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한 제공>

대구시 동구와 경산시에 각각 조성 중인 신도시, 대구혁신도시와 신대부적지구에 들어설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가 하루 차이를 두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분양시장이 달아올라 2개 단지 모두 높은 청약률이 예상되지만, 대구혁신도시가 대구시내인 데다 이전 공공기관과 연구시설 등이 집적된 복합신도시라는 점에서 좀 더 높은 점수가 주어지는 분위기다.

1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 <주>서한의 대구시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는 지난해 분양되어 완전 계약된 1·2차 단지의 성공신화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11개 이전 공공기관 중 5개 기관이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으며, 올 연말까지 3개 기관의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등 대구혁신도시를 구성하는 핵심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전기관을 겨냥한 상가 및 상가주택도 활발하게 건립되고 있어 조만간 생활인프라도 다양하게 완비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최근 대구혁신도시의 5개 진입도로가 모두 개통되면서 교통불편도 크게 개선됐다. 현재 진행 중인 대구시 버스노선 조정이 완성되면 시내버스노선도 대폭 보완된다. 특히 3·4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으로 생겨날 사복역(예정)과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의 효과도 안고 있다.

도시여건이 차츰 모양새를 갖춰가는 것과 달리 공동주택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내년쯤이면 대구혁신도시의 생활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되어 인근 전세자들이나 일반 수요자들의 혁신도시 입성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돼 이곳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한국뇌연구원, 의료벤처기업 공동연구센터 등 여러 연구센터가 추가로 준공할 예정으로 다른 신도시와는 다른 대구혁신도시만의 프리미엄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한신공영이 ‘한신 휴플러스’를 분양하는 신대부적지구는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 45만1천746㎡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3천300여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거신도시다.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이기에 생활편의시설이나 인프라는 기존 도심에 비해 뛰어나고 앞으로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분양된 아파트 계약실적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고려개발 등이 잇따라 분양에 성공했으며, 올해 초 우미건설이 분양한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도 모두 판매됐다.

특히 신대부적지구는 최근 몇 년 사이 교통여건 등이 개선되면서 경산지역의 새로운 주거지로서 관심을 끄는 곳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까지 연장됨으로써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다양한 연결도로를 통해 대구도심 진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경산 1·2·3차 산업단지 및 추가 조성되는 4차 단지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배후수요로 갖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곳도 상가를 비롯해 원룸 등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