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 표준협회 신기술 혁신대상 수상

<주>문창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제품을 평가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대구 소재 물탱크 제조업체인 문창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2007·2010·2012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2010년 사내표준화대상 국무총리상, 2012년 STS 패널형 물탱크 2012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SPE복합저수조’는 식품용기에 사용되는 PE수지를 사용하여 위생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문성호 문창 대표는 “SPE복합저수조는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저장하는 제품으로 각 시·군 지자체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리츠칼튼 그랜드볼룸(A3층)에서 열린다.

이준영기자 jy259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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