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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비닐하우스서 수억대 ‘도리짓고땡’ 도박 37명 검거

2014-08-29

경찰, 판돈·무전기 등 압수

구미경찰서는 28일 구미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이모씨(36) 등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상습적으로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박모씨(53)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5일 오전 5시30분쯤 구미시 선산읍 외딴집 비닐하우스에서 수억원대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벌인 혐의다.

또 이씨 등은 대구·김천에서 도박 참가자를 모집한 뒤, 경찰 단속에 대비해 도로 입구나 도박장 앞에 감시자를 두고 도박판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을 단속해 판돈 7천300만원, 화투, 무전기 등을 압수했다.

구미=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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