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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 평생교수제 통해 졸업 후에도 취업 지원

2014-09-01

정원의 90% 1024명 선발
학생부·면접 50%씩 반영

[경산대] 평생교수제 통해 졸업 후에도 취업 지원


경산1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정원 1천152명(정원내 860명, 정원외 292명)중 90%에 가까운 1천24명(정원내 762명, 정원외 262명)을 수시모집한다. 간호학과 133명, 방사선과 21명, 물리치료과 32명, 유아교육과 59명, 병원행정의료행정과 30명 등을 모집한다. 간호학과 2015학년도 정원은 15명 증원되어 130명이다. 수시모집은 2차에 나누어 모집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1차는 9월3일부터 27일, 2차는 11월4일부터 18일이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성적과 면접성적을 각 50%씩 반영하여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나 간호학과에 한하여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되며 최저학력 기준은 4등급 이상 1과목 포함이다(단 B형은 5등급).

경산1대의 슬로건은 ‘의료복지·인간존중 대학’이다. 박소경 총장은 2008년 취임 이후 매학기 직접 강의를 할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 강의 과목명은 ‘인간학’이고 인간학의 주 된 내용은 인간존중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이다. ‘바른 인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을 기본 목표로 매학기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인사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강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취업률 향상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산1대는 ‘평생지도 교수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원활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언과 상담 등을 수행하며, 졸업 후에도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책임을 지고 있다.

이 같은 제도를 통해 학생은 취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도움 받을 수 있으며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과도 연계가 되어 그들의 취업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게 된다. 교수와 학생 간의 유대 관계도 끈끈해져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1대는 경산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와 MOU 체결을 맺고 산업단지 내 현장 전문가를 직접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이론으로는 체험할 수 없는 산업체 현장의 분위기와 업무 노하우 등을 간접 체험하게 하여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긍정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또 대학 자체적으로 취업 캠프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모의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컨설턴팅을 거쳐 준비된 취업인의 자세를 갖출 수 있다.

권성우 <경산1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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