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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LED조명으로 밝힌 사문진 주막촌

2014-11-19 00:00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소재 ㈜테크엔 이영섭 대표 LED조명타워 기증

달성, LED조명으로 밝힌 사문진 주막촌
사진=달성군 제공

달성군(군수 김문오)의 가장 핫(hot)한 관광지 사문진 주막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속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테크엔(대표 이영섭)에서 LED조명타워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최근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지인 화원동산과 요즘 가장 핫(hot)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사문진 주막촌은 주말이면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야간이 되면 조명이 약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종종 제기됐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테크엔 이영섭 대표가 사문진 주막촌에 LED 조명타워 무상 설치를 먼저 제의했고, 지난 11월 3일 조명타워를 설치하게 됐다. 

조명타워의 규모는 높이 13.5m로, 안전을 위한 피뢰침 높이 1m를 포함하면 총 14.5m로, 자동점멸장치로 제어한다.

이 조명타워에는 친환경·고효율의 300W급 LED 등기구 10개가 설치되어 사문진 주막촌 및 나루터 전체를 밝히며, 앞으로 야간에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돕게 된다.

이영섭 테크엔 대표는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 이번에 조명타워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문진 주막촌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테크엔의 도움으로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사문진 주막촌 및 나루터를 안전하게 즐길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을 위해 다방면에서 기업의 사랑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테크엔이 더욱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소재한 (주)테크엔은 2009년 설립된 LED 조명기기 생산업체로 2014 대한민국 조명 대상, 2013 대한민국 기술대상, 2013 대한민국 전기문화 대상 등을 수상한 LED 조명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다. 또한, 그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대구광역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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