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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항공정비산업 ‘날개’ 단다…국토부, 3단계 육성안 발표

2015-01-19

“보잉항공전자 등 조건 갖춰 兆단위 수입대체 효과 기대”

영천이 정부의 항공정비산업(MRO) 육성 정책의 수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단계 항공정비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1조3천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와 8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정부 방침에 반색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조건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보잉사는 영천에 1만4천52㎡ 부지에 1단계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오는 5월28일 준공식을 갖는다. 아시아지역에서 처음 건립되는 이 센터는 우선 F-15K 항공기의 유지·보수·정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5∼6단계에 걸쳐 총 1억달러까지 투자된다.

경북도와 영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내 항공전자산업부품단지 조성도 정부의 관련산업 육성 정책과 부합한다. 2010년 정부의 ‘항공전자분야 유망거점지역’으로 지정된 것 역시 MRO 중심도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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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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