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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홍지만 의원(대구 달서갑·사진)이 ‘제철 과일 먹기 운동’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의원의 이번 제안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대형마트 등에 고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지역 과수농가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메르스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고 과수농가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홍 의원은 “참외나 수박과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제철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메르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어느 때보다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과수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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