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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출산친화정책 기여 민간인·공무원 표창

2015-07-27

경주서 ‘인구의 날’기념행사
UCC & 사진공모전 시상도

경북도, 출산친화정책 기여 민간인·공무원 표창
지난 25일 경주 동궁원에서 열린 ‘제4회 인구의 날’기념행사에서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가운데)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25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경주 동궁원에서 ‘제4회 인구의 날’(7월1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출산친화정책에 기여한 민간인 및 공무원 10명 대한 도지사 표창과 ‘제3회 행복더하기 UCC & 사진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 황산교회 김석태 목사는 5남8녀의 다자녀 가정의 가장으로, 지역의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고 결혼 및 출산에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표창을 받았다.

UCC부문에선 ‘우리의 보물 1호’(정곤지), 사진부문에서는 ‘겹쌍둥이네 행복의 무게’(강경수)가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생명탄생의 소중함과 저출산 극복의 강한 의지’를 화분을 통해 표출한 인구의 날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고, 출산 관련 체험 및 홍보부스에는 주말을 맞아 동궁원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저출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혼과 임신·출산·양육을 위해 사회적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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