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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씨엔아이-LX국토정보公 ‘위성영상 협력’ MOU

2015-09-25

<주>지오씨엔아이 정미화 대표(왼쪽)와 손승국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가운데)이 조명희 교수가 배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있다.
<지오씨엔아이 제공>

<주>지오씨엔아이(대표 정미화)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승국)는 지난 22일 대구·경북지역의 위성영상 활용과 공간정보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증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대구·경북의 위성영상과 공간정보 활용 프로젝트 개발을 포함한 교류협력 방안 수립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보연구소와 연계한 위성영상 및 공간 정보 분야 석·박사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주선한 조명희 경북대 교수(융복합시스템공학부 항공위성시스템전공)는 “대구·경북은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농업, 산림, 방재, 복지, 수자원 분야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50㎝ 물체 판별이 가능한 국토전용위성영상의 활용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향후 이러한 기술적 인프라로 국외에 하천관리, 산불대응, 농작물 재배 등 특정 솔루션을 개발해 수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억기자 kknew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