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51020.010120752330001

영남일보TV

금오공대 개교 35주년 ‘금오인의 밤’

2015-10-20

‘자랑스러운 금오인상’시상도

금오공대 개교 35주년 ‘금오인의 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가운데)이 지난 1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금오인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금오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구미] 올해로 개교 35주년을 맞은 금오공대는 17일 호텔금오산에서 금오공대 총동창회(회장 서임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회장 권영희), 석박사원우회(회장 원종욱), 발전후원회(회장 신재학) 공동 주최로 ‘금오인의 밤’을 열어 자랑스러운 금오인상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대학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동창회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금오인상’은 △전병주 청와대 경호이사관 △서영준 <주>이수페타시스 공장장 △정인 <주>그린텍시스템 대표이사 △김원일 <주>원바이오젠 대표이사 △김용성 삼성전자 차장 △송원호 제일정보통신<주> 대표 △배화찬 <주>비에이치씨유통 대표이사 △신기호 아주전설 대표 △안현근 <주>중부신문 취재본부장 △황중국 <주>프로템 대표이사 등 10명이 받았다.

또 공로상은 △윤종호 구미시의회 의원 △유해귀 <주>에스에스뉴테크 회장 △배동화 IBK기업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배광석 NH농협은행 동구미지점장 △김대운 구미시청 법무규제개혁계장 △김진태 동양전자초자<주> 총무부장 △오길선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 사업부장 등 7명이 수상했다.

금오공대 대학발전기금은 총동창회 7천만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1억1천200만원, 석박사원우회 3천500만원, IBK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5천만원, 농협은행 동구미지점 5천만원, 금오공대 교직원 2천250만원 등 동문과 교직원, 지역 기업이 총 3억3천95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서임교 금오공대 총동창회장은 “금오인의 밤 행사를 통해 동문 상호 간 우호와 협력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모교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동문 모두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오늘날의 금오공대는 동문들이 스스로 만들어 온 역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창조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조규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