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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7년만에 싹 바뀐 올 뉴 K7

2016-01-30

국산 최초 8단 전륜변속기 달고 ‘프리미엄 질주’

20160130
20160130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인 K7이 7년 만에 풀체인지됐다.

K7은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2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쳤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K7은 내외관을 모두 바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2세대 모델이다. 신형 K7은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세련된 디자인과 품격 있는 실내공간, 신사양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 카리스마 넘치는 실내외 디자인

기아차는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K7’의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K7은 이전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을 발전시켜 더욱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과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 형상의 독창적인 LED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겸용)을 통해 고급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전체적으로 풍부한 느낌의 면 처리와 균형 잡힌 비례를 바탕으로 속도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크롬 가니시와 슬림하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조화를 통해 세련된 중후함을 표현했다.


◇ 실내외 디자인
Z형상의 주행등과 세로그릴로 고급감
운전석 높이 낮추고 실내공간은 늘려

◇ 파워트레인
가솔린3.3·디젤2.2 ‘8단 변속기’ 탑재
부드러운 주행에 동급 최고연비 달성

◇ 최고급 편의사양
전자식파킹·스마트트렁크 등 기본적용
후측방 충돌회피에 긴급제동시스템도


올 뉴 K7(전장 4천970㎜·전폭 1천870㎜·전고 1천470㎜·축거 2천855㎜)은 이전 모델보다 전고를 5㎜ 낮춰 한층 날렵한 외관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축거를 이전 모델 대비 10㎜ 늘려 동급 최대 길이를 구현했으며, 운전석의 착좌 높이를 10㎜ 낮추고 헤드룸과 레그룸을 늘려 넉넉한 실내공간과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는 수평형의 레이아웃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품격 있는 감성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 영역과 컨트롤 영역을 서로 분리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조작 빈도가 높은 주행 관련 스위치는 변속기 손잡이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인간 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 국산 최초 ‘전륜 8단 변속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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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올 뉴 K7’ 지역 신차발표회에서 고객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 제공>

올 뉴 K7은 파워트레인을 대폭 개선했다. 가장 큰 변화는 변속기다. 기아차가 3년2개월의 연구 끝에 독자개발에 성공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전륜구동에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한 것은 국산차 가운데 K7이 처음이다.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높은 전달 효율이 특징이다.

엔진은 △가솔린 세타Ⅱ 2.4 GDi △가솔린 람다Ⅱ 3.3 GDi △디젤 R2.2 e-VGT △LPG 람다Ⅱ 3.0 LPi △하이브리드 등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 가운데 3.3가솔린과 2.2디젤 모델에만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2.4 가솔린은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6㎏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11.1㎞/ℓ(구연비 기준 11.5㎞/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이전 모델(구연비 기준 11.3㎞/ℓ) 대비 경제성이 향상됐다. 3.3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35.0㎏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이 특징이며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엔진 회전수인 2천rpm의 저중속 영역에서 토크가 2.4% 향상돼 체감 주행성능이 높아졌다. 복합연비는 10.0㎞/ℓ(구연비 기준 10.4㎞/ℓ)로 기존 3.0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연비를 기록하며 수준 높은 경제성을 구현했다.

2.2 디젤 모델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f·m의 엔진성능에 복합연비 14.3㎞/ℓ(구연비 기준 14.8㎞/ℓ)를 기록해 동급 디젤 모델 중 가장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 최고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 책정

올 뉴 K7은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먼저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8인치 내비게이션,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스마트 트렁크,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 운영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주력 모델인 2.4 가솔린 프레스티지의 경우 기본 적용된 편의사양과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포함된 9에어백, 연비 향상 등 한층 강화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3천90만원으로 기존 모델(3천92만원·내비게이션 장착 기준)과 동등한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였다. 또한 기존의 3.0 가솔린 모델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3.3 가솔린 모델의 가격 문턱을 낮췄다. 3.3 가솔린 모델은 9에어백,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수동 선커튼 등 최고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3천490만~3천920만원으로 동급 3.0 가솔린 모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했다.

이외에도 가솔린과 디젤 전 모델에서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등의 핵심 고급 사양과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mart BSD),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으로 구성된 안전사양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 2주 만에 7천500대 계약 돌풍

올 뉴 K7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7천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첫날인 12일 2천대가 넘는 계약대수로 하루 만에 지난해 K7의 월 평균 판매대수 1천700대를 넘어서는 등 이례적인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지역에서도 신형 K7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8일 오후 기아차 대구지역본부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올 뉴 K7 신차발표회에 사전 초청고객 8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기아차는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올 뉴 K7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광고 및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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